에이서 2분기에 스마트폰 시장 가세

일반입력 :2012/02/14 07:59

이재구 기자

에이서가 3분기에 클라우모바일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디지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에이서는 오는 3분기중 클라우드 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첫 스마트폰을 내놓고 시장경쟁에 가세한다.

클라우드모바일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기능을 갖춘 단말기로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2모바일콩그레스(MWC2012)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이서는 클라우드모바일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4.1운영체제(OS)기반에 1.5GHz듀얼코어칩을 사용하며, 4.3인치 HD터치스크린 방식으로서 3G통신망에서 HSP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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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클라우드는 개인용 클라우드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로서 사용자가 PC에 저장된 오디오비디오파일을 검색하거나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상에서 오피스 도큐먼트를 검색할 수 있게 해 준다.

에이서는 에이서클라우드를 2분기중 중국과 북미시장에 출시하려 4분기에는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