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3분기에 클라우모바일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디지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에이서는 오는 3분기중 클라우드 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첫 스마트폰을 내놓고 시장경쟁에 가세한다.
클라우드모바일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기능을 갖춘 단말기로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2모바일콩그레스(MWC2012)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07/22/5moZmUjjLReVpVFLZEws.jpg)
에이서는 클라우드모바일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4.1운영체제(OS)기반에 1.5GHz듀얼코어칩을 사용하며, 4.3인치 HD터치스크린 방식으로서 3G통신망에서 HSP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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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클라우드는 개인용 클라우드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로서 사용자가 PC에 저장된 오디오비디오파일을 검색하거나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상에서 오피스 도큐먼트를 검색할 수 있게 해 준다.
에이서는 에이서클라우드를 2분기중 중국과 북미시장에 출시하려 4분기에는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