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게임 심의통과, 5월 출시설 모락모락

일반입력 :2012/02/09 10:06    수정: 2012/02/09 10:09

김동현

출시 여부로 의견이 분분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3DS의 국내 출시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게임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는 3DS용 다수의 게임과 OS에 포함된 일부 게임기능 등이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심의 통과한 게임은 ‘스타폭스 64 3D’와 AR 기능, 얼굴 슈팅 등이다. 이중 스타폭스 64 3D는 일본 내에서도 출시 당시 화제가 된 이식작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결과에 대해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내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미 일부 타이틀이 현지화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함께 심의통과가 나오면서 3DS의 국내 출시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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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월보다는 5월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마케팅 기간을 고려하면 3월은 너무 이르다는 것. 일부 이용자들은 6월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한국닌텐도 측에서는 추측과 소문에 대해서는 답변 드리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