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보호필름 전문업체 라스(대표 권준혁)는 강화유리 소재 액정보호필름 스마트가드 ‘크리스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크리스탈’은 기존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테두리 접착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액정 부분이 미세하게 떠 있어 터치감이 저하되는 반면 ‘크리스털’은 필름 소재 제품과 동일한 실리콘 전면 부착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필름 가운데 부분이 처지면서 발생하는 유막현상 역시 전면 부착 방식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라스 측 설명이다. 아울러 필름이 화면과 밀착되면서 마치 자동차 유리와 같이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효과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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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크리스탈’은 표면에 지문방지 코팅을 적용해 수분 및 유분 등 오염 물질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매끄러운 터치감을 살렸다.
라스 측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출시된 강화유리 소재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해당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된 2세대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