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대표 정명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액정보호필름 '3M 내추럴 뷰 스크린 프로텍터'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M의 저반사 코팅 기술이 접목된 해당 제품은 빛에 의한 화면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아래서 선명도를 유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카치가드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상처와 오염을 방지했다. 접착기술을 개선해 다른 약품이나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탈부착이 쉽도록 했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4, 아이패드용으로 먼저 판매되며 갤럭시S와 갤럭시탭 전용 필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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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스마트폰 화면 내용을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정보보호필름도 출시할 예정이다. 3M이 특허를 갖고 있는 마이크로루버기술로 미세한 블라인드 효과로 정보보안을 유지하게 했다. 제품 표면에 무광처리를 적용, 화면 반사를 낮췄다.
대원CTS 관계자는 액정보호필름뿐만 아니라, 케이스, 와이파이 거치대, 블루투스, 터치펜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3M 액세서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