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바이러스체이서 8.0' GS인증 획득

일반입력 :2012/02/02 15:00

김희연 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자사 안티 바이러스 제품 ‘바이러스체이서 8.0’이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한 ‘바이러스체이서 8.0’은 국내 최초 행위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및 사전차단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이다. 기존의 악성코드 패턴 정보에 기반한 시그니처 방식과는 달리, 악성코드가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PC내 발생하는 여러 악성 행위의 특징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 및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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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간편한 유저인터페이스(UI), 빠른 검사 실행속도와 프로그램 설치 후 낮은 메모리 점유율 등으로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SGA 엔드포인트 보안사업부문 나상국 상무는 “바이러스체이서8.0은 핵심기술 특허 취득을 통한 기술력 검증, CC인증을 통한 안전성 검증, GS인증을 통한 품질 검증까지 모두 마치게 돼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로서의 탁월함과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면서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시장 집중 공략을 통한 매출 100% 신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