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고령의 영국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일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100세를 맞이한 캐슬린 코넬이 장수의 비결로 손꼽은 것이 닌텐도DS의 각종 게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슬린은 평소에도 두뇌 트레이닝이나 글자 맞추기를 비롯해 패밀리 포춘 등 닌텐도DS용으로 나온 12가지 게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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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를 통해 저녁 잠들기 전 게임을 주로 하는데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캐슬린은 두뇌 나이를 측정하는 게임에서 64세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게임을 통해 학습 능력을 키우거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