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IPTV인 유플러스(U+)TV채널수와 콘텐츠를 강화한 새로운 요금제 ‘스마트HD패밀리’를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HD패밀리’ 요금제에 대해 경쟁사와 동등한 채널수를 제공하면서도 요금을 10%정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LG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인 19요금제와 결합할 경우, 월 3만2천원에 U+TV와 U+인터넷, U+070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지상파 3사 계열의 14개 채널 등 총 115개 채널을 제공한다. 이 중 69개가 HD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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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SBS ESPN을 비롯해 MBC스포츠+, KBSN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뿐만 아니라 KBS드라마, MBC에브리원, SBS플러스 등 지상파 계열의 드라마, 오락 채널과 30~40대들이 많이 찾는 핵심 인기 채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인기채널 수급에 전력을 다하고 아울러 지속적인 HD채널 수급을 통해 HD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