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솔루션업체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호)는 CJ시스템즈(대표 이상몽) 주관으로 CJ그룹 계열사에 안전하고 유연한 모바일용 WLAN인프라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 그룹 임직원은 CJ빌딩∙제일제당센터∙오쇼핑방배사옥∙상암E&M센터∙CJ인재원 등 5개 사옥에서 동일한 WLAN 환경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CJ그룹사는 임직원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CJ 그룹사의 표준에 맞는 안전한 와이파이 망을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류상천 CJ 시스템즈 부장은 “추가 장비 없이 중앙 컨트롤러에서 무선방화벽 및 WIPS(무선침입방지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가 없게 하기 위해여러 벤더 장비를 대상으로 벤치마크테스트(BMT) 등 성능 검증을 거쳤다”라며 ”모든 항목을 만족시킨 아루바 네트웍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루바의 무선랜 솔루션은 각 계열사별로 제공되는 SSID를 이용하면 5개 사옥 어디에서도 동일한 정책으로 WLAN에 접속가능하다. WIPS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 센서 없이 개인무선공유기 등의 무선 보안도 보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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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의 WLAN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CJ그룹은 지난 7월 유무선통합솔루션(FMC)을 추가로 도입했다. 제조사별 스마트폰 로밍 임계치값, SNR(신호대잡음비), MOS(Mean Opinion Score) 품질 향상을 위한 27가지의 기술적 항목을 고려하고 음성 품질을 보장한 아루바 솔루션으로 FMC 기반을 갖췄다.
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컨트롤러로 관리하기 쉽고, 사용자와 기기를 구별해서 이에 해당하는 정책 권한을 부여해 동일한 망에서 일관된 정책으로 쉽고 안전하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라며 “FMC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술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 깊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