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2의 북미 베타 테스트가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 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美게임스팟은 아레나넷에서 개발한 MMORPG 길드워2의 북미 베타 테스트 모집이 3월에 시작되고 늦어도 4월 내에는 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보도했다.
길드워2는 팍스2010을 비롯해 지스타 등 다양한 게임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게임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프트 등을 잡을 경쟁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관련기사
- 기대작 ‘길드워2’ 美ㆍ유럽 최대 게임쇼 출전2012.01.25
- 엔씨소프트, '길드워2' 홍보대사 콘테스트 대성황2012.01.25
- 엔씨소프트 '길드워2', 신규 클래스 공개2012.01.25
- [엔씨컨콜]길드워2 서비스 일정, "연내 테스트 목표"2012.01.25
아레나넷 공식 블로그에는 길드워2의 개발이 순조롭고, 올해 내 론칭을 하겠다는 내용의 신규 글이 올라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5년 간 우린 놀라운 모험을 경험했고 그 결실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대표는 “늦어도 3월내에는 윤곽이 드러난다. 우리는 테스트 모집에 들어가고 4월에는 테스트를 시작해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