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길드워2’(Guild Wars2)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홍보대사를 가려내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다.
이번 ‘길드워2’ 홍보대사 콘테스트는 이용자가 주변 친구들에게 ‘길드워2를 꼭 해봐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는 1분짜리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영상의 열정, 창의성, 그리고 ‘길드워2’ 핵심 요소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승자를 가려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5/27/hpdnoU9t9I50y4gAAXkC.jpg)
콘테스트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8시간에 달하는 분량의 영상들이 전 세계적으로 500개 국가 이상에서 제출됐으며 말하는 동물, 코스프레, 노래와 음악의 리믹스, 애니메이션, 시, 랩 등 다양한 형태가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아레나넷 스튜디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한 팬들의 열정, 헌신, 그리고 창의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그만큼 우승자를 가려내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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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CC 콘테스트의 대상은 ‘길드워2’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보여줘도 게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이슬란드의 바이킹’과 다양한 정보를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제작한 ‘뉴스 리포트’ 작품이었다.
대상 당첨자들은 교통비와 숙박권을 포함한 3일간의 ‘길드워2’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 방문권뿐만 아니라 개발진들과 ‘길드워2’를 즐겨볼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