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백업복구 새버전 데이터보호 가속

일반입력 :2012/01/20 15:16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주요 데이터 보호 제품 새 버전 출시와 통합, 여러 보고서에서 선정된 성과, 가상 데이터 보호 분야 리더십을 기반으로 시장 전략을 가속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회사는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고객들의 핵심적인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SMB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 전반까지 통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퀘스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기업용 크로스플랫폼 백업 복구 솔루션 '넷볼트 백업'과 서버수준의 데이터중복제거 압축기술로 전체 백업솔루션대비 스토리지 공간을 85% 절감시켜주는 '라이트스피드' 등이다.

그중 넷볼트 백업은 IDC 의 ‘일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2011-2015 전망 및 2010 분석' 보고서에서 최고 리눅스 백업 솔루션으로 뽑혔다. DCIG의 최신 2011 오라클 백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매 가이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라이트스피드 포 SQL서버'도 펜톤 미디어 SQL 서버 매거진의 에디터 및 독자에 의해 최고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출시된 넷볼트 백업 8.6은 이전 버전보다 향상된 속도, 확장성, 다양한 플랫폼 지원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v레인저 5.3은 새롭게 제공되는 엔터프라이즈급의 중복제거, VM웨어 백업과 복제와 복구를 가능하게 해준다. 회사는 넷볼트 백업과 리커버리매니저 포 익스체인지(RME), 리커버리매니저 포 셰어포인트(RMSP), v레인저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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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는 지난 여름 데이터 보호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월터 앤거러를 영입했다. 앤거러 수석부사장은 지난 6년 동안 시만텍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최근에는 어플라이언스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일했다. 현재 퀘스트에서 넷볼트, v레인저, 라이트스피드 제품군 등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반을 총괄한다.

덕 간 퀘스트 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CEO)는 “퀘스트는 데이터 보호 비즈니스의 방향과 비전 및 최근에 구축한 모멘텀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와 함께 백업 및 복구에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베테랑 영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