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맞이 복주머니 나눔 행사

일반입력 :2012/01/17 11:10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설을 맞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설맞이 따뜻한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설맞이 따뜻한 복주머니 나눔’ 행사는 전국의 1천500여개 저소득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이 설 명절을 풍족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고기, 굴비, 김, 미역, 라면, 참깨, 들기름 등 2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7일 행사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한 저소득 장애가정을 방문해 직접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복주머니에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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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울, 경기를 비롯 인천, 강원, 부산,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충북, 제주 등 전국 10개 시도의 1천500여개 저소득 장애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150% 이내인 가정이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