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공개 세미나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공개 세미나’가 오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2007년부터 운영돼 온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5년차 사업내용과 우수 운영사례가 공개된다.

우수 교육사례와 교사·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온라인게임의 이해와 적용에 대해선 김진숙 게임문화전문강사, 정훈영 한국 IT전문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세미나 사전 참가신청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홈페이지(www.wisegame.or.kr)를 통해 가능하다. 세미나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관련 교육 자료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청소년 게임문화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350여명의 게임문화 전문 강사들이 전국 1천여 개 초중학교에서 28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만족도 조사결과는 91%로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