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웹게임 시장에 시나리오 전투 모드를 강조한 작품이 등장했다. 퍼니글루의 웹게임 ‘기사의 영광’이 그 주인공이다. 웹게임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거 담아낸 이 웹게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은 실존 인물들과 허구의 인물들을 넘나드는 거대한 문명 전략 웹게임 ‘기사의 영광’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늘 오후 3시부터다.
기사의 영광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9일 까지의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게임성 검증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 웹게임은 시나리오 모드인 ‘전쟁’ 모드가 추가돼 PVE 컨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시나리오 모드에 극찬을 했다고 알려졌다. 단계가 높아질 수 록 더욱 강한 적을 상대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것.
특히 웹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자원 관리, 영웅 관리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에선 은광 점령전, 농장 점령전, 지역 전쟁등의 거대한 PVE컨텐츠가 추가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더욱 다양한 방식의 전투와 거대한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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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으로 애플 맥북에어, 애플 아이패드2(16G), 문화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퍼니글루의 관계자는 “이번 공개시범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보다 많은 PVE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점령전과 지역 전쟁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각 국가나 군단 단위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