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글로벌 대회, 韓 우승으로 마무리

일반입력 :2012/01/11 15:10    수정: 2012/01/11 15:10

전 세계 아바(A.V.A) 게임 이용자들의 축제인 제 1회 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이하 AIC)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1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아바를 활용한 제 1회 AIC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바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글로벌 게임대회인 AIC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우리나라,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6개국 대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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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치열한 경기를 거쳐 한국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만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획득했으며 2위 중국대표팀은 8천 달러, 3위 대만대표팀은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경덕 사업팀장은 “아바 단독으로 열린 첫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