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화상회의 사업부 수장 교체

로지텍 영상회의 사업부인 라이프사이즈는 콜린 부첼러 수석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을 신임CEO로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레이그 멀로이 전 CEO는 실무에서 물러나 감사회 부의장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리노 드 루카 로지텍 CEO는 성장세인 기업은 언제나 변곡점에 직면하게 되는데, 현재 라이프사이즈가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새롭게 부임한 콜린 부첼러 CEO의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라이프사이즈는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하며, 콜린 부첼러 CEO의 리더십과 비전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콜린 부첼러 신임 CEO는 지난 2007년 이래 제품 로드맵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에 힘써왔으며, 강한 리더십을 통해 높은 매출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라이프사이즈를 500명 규모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콜린 부첼러 신임 CEO는 라이프사이즈는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변화와 그 태생을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기업 비즈니스에서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자사의 큰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CEO 부임을 계기로, 매출 증대는 물론 영상회의 업계 리더로서 혁신을 이어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사이즈는 부첼러 신임 CEO의 지휘 아래 모빌리티, 클라우드, 인프라 재정비, 간소화, 총소유비용(TCO) 등의 주요 5개 부문에서 원칙 및 제품,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