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즈, 행안부 정보화사업에 화상회의 공급

화상회의 전문업체 라이프사이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한석호, 이하 라이프사이즈)는 행정안전부 위성통신망 구축과 스마트워크 센터 구축 사업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 사업에 도입된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시스템은 48회선의 동시 비디오 통화가 가능한 ‘라이프사이즈 브릿지’와 최저 대역폭에서 풀HD 화상회의 환경을 구현하는 ‘라이프사이즈 익스프레스 220’, 실용적인 가격대로 듀얼 디스플레이 비디오 및 콘텐츠를 지원하는 ‘라이프사이즈 익스프레스 200’ 개방형 아키텍처로 기존 인프라와 원활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이즈 팀 200’ 등이다.

행안부는 최근 세종시 이전 등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각지에 분산된 부처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있도록 화상회의실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성통신망,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등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방면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행안부가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위성통신망 사업에 라이프사이즈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해 폭우, 화재 등 재난현장의 영상정보를 시·도 소방본부에 제공하고 재난현장과 부처 직원 간의 신속한 화상회의 진행을 돕고 있다.

한석호 라이프사이즈코리아 지사장은 “행안부의 공공정보화 사업에 라이프사이즈의 화상회의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것은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유연하고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