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특별취재반>팬택의 첫 태블릿 '엘리먼트'가 9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공개됐다.
일반에 처음 소개된 '엘리먼트'는 8인치 화면 크기에 AT&T의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2.3(코드명 진저브레드)를 운영체제로 탑재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에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다.
16GB 내장공간에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AT&T와 2년 약정계약으로 299달러에 판매된다. 제품을 개별 구매할 경우 가격은 449.99달러다.
관련기사
- [CES 2012]발머 MS"차세대UX를 지켜보라"2012.01.10
- [CES 2012]엔비디아 "안드로이드 태블릿, 테그라가 제격"2012.01.10
- [CES 2012]소니 "제품간 콘텐츠 공유가 생명"2012.01.10
- [CES 2012]LG OLED TV, 직접 눈으로 보니...2012.01.10
팬택은 이날 미국향 LTE 스마트폰인 '버스트(Burst)'도 함께 공개했다. 진저브레드 2.3.5 운영체제에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인치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버스트는 미국서 22일부터 판매되며 AT&T와 2년 계약시 가격은 4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