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N스크린 수출 박차

일반입력 :2012/01/10 16:09

김태정 기자

인스프리트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2 CES’를 통해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 플랫폼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LTE를 비롯한 고속 네트워크 본격화와 데이터 폭증에 대한 기술 대응, 이기종 단말기 간 융합 등을 차세대 핵심과제로 보고 북미를 중심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올해 LTE 및 이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에 대응하는 네트워크의 진화와 더불어, 스마트 TV, 모바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가전 등의 융합 기술들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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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 인스프리트의 글로벌 경영총괄 전무는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부문에 국내 시장을 선점, 주도 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및 일본, 중국 등의 사업자들과 이미 제품 공급 상담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