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OLED 패널이 탑재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CES를 통해 9일(현지시간) 선보였다.
‘어센드’로 명명된 화웨이 스마트폰은 고사양부터 중간 사양까지의 시장을 노렸다.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얆은 스마트폰을 강조하며 중국 브랜드에 대한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전략이다. 주력 시장은 미국이다. 화웨이는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AMOLED를 적용했다. 화웨이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고객사로 합류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오맵4417’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화웨이 어센드는 4.3인치 960×450 터치스크린 화면을 채택했다. 백라이트 없는 AMOLED를 적용하며 얇은 휴대폰을 구현했다. PS1은 7.69mm 두께며 P1S는 더 얇아 6.68mm다.
화웨이 스마트폰에는 타사의 모뎀칩이 적용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는 향후 모뎀칩 시장 공략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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