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지도가 맛집 검색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검색조건이 다양화되고 맛집 랭킹 정보와 실제 매장 이미지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지도 서비스를 개편하고 이용자 맞춤형 맛집 검색 기능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트 지도에서 음식점 검색조건을 이용하면 1인당 가격대와 예약 및 주차가능 여부 등 세부 조건에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다. 회식·가족모임·데이트 등 목적별 검색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강남·홍대·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인기장소를 추천 해 주는 ‘핫(HOT)랭킹’ 기능도 추가됐다. 핫랭킹은 포스퀘어, 싸이플래그 체크인과 UCC 업로드 횟수 등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관련기사
- 네이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MVP 투표2012.01.09
- 네이트, 전문가 검색 강화2012.01.09
- ‘스마트TV+싸이월드=네이트TV’2012.01.09
- ‘와우’ 우리가게 네이트 지도검색 떴다2012.01.09
실제 매장 내부를 360도 전 방위 촬영해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이드뷰’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건물 외부부터 입구, 테이블 위, 2층까지 둘러볼 수 있다. 또, 원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전환할 수 있어 매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다. 현재 3천여개의 업체가 인사이드뷰에 등록됐다.
연승욱 SK컴즈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팀장은 “찾아주는 맛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