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0만원대 4인치 ‘갤럭시M’ 출시

삼성전자는 4인치 화면의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고급형 스마트폰에 선보였던 4인치 슈퍼AMOLED를 탑재, 동영상과 사진, 게임 등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9.9mm 얇은 옆면에 곡선을 둬 그립감을 높였고, 후면에는 메탈 소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구글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4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16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 제품으로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