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유진테크가 하이닉스에 233억3천1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유진테크(대표 엄평용)에 따르면 이는 2010년 매출액의 24.3% 해당하는 액수로 장비공급 액수로 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다.
유진테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과 꾸준히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맺고 있아 유진테크의 싱글타입(single type) LPCVD,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장비 수요를 늘려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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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대규모 신규 반도체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계속해서 장비투자가 증가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유진테크는 이 기업은 지난 달에는 삼성전자와 거래 사상 최대 규모인 129억8천3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