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가 다운로드 200만 기록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기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통합 다운로드 150만건을 돌파했다. 한게임측은 새로운 게임모드 ‘래더리그(PVP모드)’를 곧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래더리그가 추가되면 이용자들은 등록한 게임 데이터를 통해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하다. 경기 승패에 따라 총 14개의 등급과 랭킹이 부여, 일정 경기 수 승리때마다 골든볼과 블루를 보상 지급된다. 게임 방식은 자동매칭과 특정 상위 랭커와의 선택 매칭, 회원번호를 통한 친구 매칭 중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한게임 ‘런앤히트’, 은퇴선수 라이선스 확보2012.01.03
- 한게임 ‘런앤히트’ 100만 다운로드 돌파2012.01.03
- 올해의 게임대상, 모바일게임 후보작은?2012.01.03
- 스마트폰 야구 게임 ‘최고봉’이 온다2012.01.03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런앤히트의 주요 인기 원인은 선수들의 실명과 사진, 경기기록을 도입해 사실성을 극대화한 점”이라며 “2011년 선수 로스터 업데이트에 이어 최근에는 일구회 소속 선수들의 라이선스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현재 순금메달과 겨울레포츠 이용권, 구단 유니폼과 게임아이템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2011 런앤히트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