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속을 향해 가는 수레의 두 바퀴를 완성하자.
LG CNS(대표 김대훈)는 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12년 시무식을 열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영속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수레의 두 바퀴를 완성하자”면서 “하나의 바퀴는 사업변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축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LG CNS 3.0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와 핵심역량 등 소프트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훈 사장은 “작년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갔을 뿐만 아니라, 창사 이래 최대 사업인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장기적 성장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비전 2020 선포 이후 한마음으로 단합해 변화를 주도해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날 시무식에서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성장 ▲조직문화 3.0 정착이다. 김 사장은 “정직과 공정이라는 정도경영의 원칙과, 신뢰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이 사회적 책임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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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 CNS는 이날 시무식에서 ‘조직문화 3.0’ 을 선포하고 LG CNS 3.0 시대에 적합한 조직문화상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LG CNS 3.0은 이 회사가 비전2020 실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단계를 말하며, 조직문화 3.0은 ‘창의와 자율을 통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LG CNS’을 기치로 고객 우선, 변화 선도, 최고 지향 등의 사업방식, 학습, 커뮤니케이션, 결속 등의 구성원, 정정 당당의 기본 원칙 등을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