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스마트폰으로 운동관리 하세요”

일반입력 :2011/12/22 17:20

정윤희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TheApps)를 통해 운동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눔 카디오 트레이너’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눔 카디오 트레이너’는 스마트폰의 GPS와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운동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된 후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운동시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눔 카디오 트레이너’를 실행하면 이동한 거리와 경로, 소모된 열량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화면과 음성안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러닝머신, 배드민턴, 권투 등 원하는 종목과 운동 강도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운동량 및 소요 칼로리 측정이 가능하다.

인크로스는 운동하는 동안 음성으로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운동량 및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시계를 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위젯을 통해 운동량 그래프, 누적 운동량을 수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새벽 운동이나 규칙적인 운동에 유용한 알람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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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 카디오 트레이너’는 무료버전과 유료의 프로(Pro)버전으로 각각 나뉘어 제공된다. 프로버전의 앱 가격은 9천500원이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티스토어 출시 이후로도 새로운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더욱 진화된 트레이닝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신과 경쟁하는 ‘눔 카디오 트레이너 레이싱’과 식단기록 및 조절이 가능한 ‘눔 카디오 트레이너 체중감량’을 연계해 사용하면 보다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