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TheApps)를 통해 운동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눔 카디오 트레이너’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눔 카디오 트레이너’는 스마트폰의 GPS와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운동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된 후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운동시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눔 카디오 트레이너’를 실행하면 이동한 거리와 경로, 소모된 열량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화면과 음성안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러닝머신, 배드민턴, 권투 등 원하는 종목과 운동 강도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운동량 및 소요 칼로리 측정이 가능하다.
인크로스는 운동하는 동안 음성으로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운동량 및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시계를 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위젯을 통해 운동량 그래프, 누적 운동량을 수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새벽 운동이나 규칙적인 운동에 유용한 알람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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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 카디오 트레이너’는 무료버전과 유료의 프로(Pro)버전으로 각각 나뉘어 제공된다. 프로버전의 앱 가격은 9천500원이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티스토어 출시 이후로도 새로운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더욱 진화된 트레이닝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신과 경쟁하는 ‘눔 카디오 트레이너 레이싱’과 식단기록 및 조절이 가능한 ‘눔 카디오 트레이너 체중감량’을 연계해 사용하면 보다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