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3DS용 수렵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3G가 지난 7일 출시 이후 최단 기간 내 100만 장 출하에 성공했다.
21일 캡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몬스터헌터3G가 100만 장 출하하면서 3DS 타이틀 중 최초의 밀리언셀러 게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몬스터헌터3G는 캡콤의 간판 타이틀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첫 3DS 타이틀로 수중 사냥을 비롯해 새로운 몬스터, 추가 장비, 신규 사냥 지역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3DS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3D 입체 화면으로 연출되는 사냥 장면 등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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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3DS 타이틀 충 최초다. 슈퍼마리오 3D랜드와 마리오카트7, 섬란 카구라 등 다양한 타이틀이 나왔지만 70만장 이상 출하된 타이틀도 찾기 어렵다.
캡콤의 한 관계자는 “몬스터헌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전개하고 있다”며 “3DS에서 선전하고 있는 몬스터헌터3G와 많은 시리즈를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