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소니 TV에서 다양한 3D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D 익스피어리언스'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소니 3D TV 사용자는 별도 등록 절차 필요없이 인터넷 연결 후 네트워크 설정에서 '인터넷 콘텐츠 새로고침'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자동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더 크리스마스'와 같은 3D 영화 예고편과 윔블던 2011과 같은 3D 스포츠 경기 콘텐츠 및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까지 총 40여 개의 3D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영화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3D 콘텐츠 서비스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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