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자회 수익금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일반입력 :2011/12/08 17:50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7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송년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자사 임직원이 기증한 1천여점의 물품과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10여개 재사용 자선 매장을 운영하며 기증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회사 측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소니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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