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코리아, 은평천사원에 디지털TV 기증

일반입력 :2011/12/19 14:46

정현정 기자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코리아)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에 32인치 디지털TV 2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DTV코리아는 은평천사원 내 생활시설의 아날로그TV를 디지털TV로 모두 교체했다. 이를 통해 전국 복지시설에 디지털 전환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정부는 개별가구의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디지털TV 또는 디지털컨버터를 지원하고 있다.

DTV코리아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를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마트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는 디지털 전환 추진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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