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코리아 회장에 김인규 KBS 사장 재선출

일반입력 :2010/12/28 15:06

정현정 기자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코리아)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인규 KBS 사장을 제4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DTV코리아 회장 임기는 1년으로 김인규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DTV코리아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해왔다.

DTV코리아는 김 회장을 중심으로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수신환경을 개선하고 무료 다채널 서비스 사업에 대한 지상파 방송사 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이제 2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회장으로 재선출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DTV코리아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