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 아이폰 게임으로

일반입력 :2011/12/16 11:26    수정: 2011/12/16 11:32

전하나 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NHN(대표 김상헌)과 스마트폰 게임 ‘와라! 편의점’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에 이은 추가 계약건이다.

와라! 편의점은 지강민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스마트폰 게임은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동원해 편의점을 공격해오는 적들을 막는다는 내용의 디펜스 장르다. 내년초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된다.

소프트맥스 조영기 전무(CTO)는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등 소프트맥스의 캐릭터와 스토리 강점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인기 웹툰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게임화 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라! 편의점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고 있다. 이달 말 MBC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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