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자체 제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모바일 음악친구’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음악친구’는 단순히 인기 차트의 음악을 구매하는 뮤직 스토어 개념에서 벗어나 친구와 음악 리스트를 함께 공유하며 소셜 뮤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음악친구가 되면 서로의 마이컬렉션 리스트와 최근 들은 음악 및 구매한 음악이 공개 된다.
마이컬렉션의 플레이 리스트 퍼가기 기능을 통해 나와 취향이 맞는 친구의 음악리스트를 내 폰 안에 저장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 “소리바다 앱 받으면 갤럭시탭 쏜다”2011.12.15
- 소리바다, 기업 블로그서 ‘소통’2011.12.15
- 소리바다, SNS 시장에 ‘풍덩’2011.12.15
- 소리바다 앱, iOS4용으로 ‘컴백’2011.12.15
해당 앱은 기존 유료회원에게 초대권 배포권한을 주어 초대받은 사람이 신규이거나 무료회원이면 모바일 무제한 1개월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추후 페이스북 친구들도 소리바다 음악친구로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