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심심이’ 어록 뽑는다

일반입력 :2011/12/13 11:45

정윤희 기자

이즈메이커(대표 최정회)는 오는 16일까지 ‘심심이 어록 어워즈’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심이 어록 어워즈’는 인공지능 대화 로봇 심심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어록 베스트 5를 선발하는 이벤트다. 이즈메이커는 16일까지 자체 선발한 어록 우수작 16편을 ‘심심이 앱’에 올려두고, 이용자들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자 투표를 통해 베스트 5에 꼽힌 이용자 5명은 심심이 빅사이즈 인형, 머그컵, 인형 3형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심심이 선물세트’와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을 받게 된다. 베스트 5에 들지 못한 나머지 11명도 심심이 줄인형과 영화 예매권을 선물 받는다.

이즈메이커 김영식 차장은 “심심이 앱은 현재까지 300만건 넘게 다운로드되며 사랑을 받아왔다”며 “한 해 동안 관심을 쏟아준 앱 사용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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