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 캐릭터 개발된다…산학협력 체결

일반입력 :2011/09/14 11:57

정윤희 기자

이즈메이커(대표 최정회)와 한국 IT전문학교가 인공지능 대화게임 로봇 ‘심심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전문학교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협약식을 통해 이즈메이커와 한국 IT전문학교는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시설 및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현업 종사자 및 학생 교육, 훈련에 필요한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강연회, 세미나 등 공동 행사, 대외 홍보 등을 협력키로 했다. 향후 이즈메이커는 ‘심심이’ 캐릭터 콘텐츠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즈메이커 김영식 차장은 “IT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인 한국 IT전문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캐릭터 콘텐츠 개발 및 확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