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메이커(대표 최정회)는 스마트폰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심심이 츄츄’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심심이’가 운행하는 ‘츄츄 기차’를 요령껏 조정해 스테이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른 ‘심심이’들을 하나씩 붙여가며 길이를 늘려가는 게임이다. 기차가 길어질수록 ‘심심이’들은 즐거워하고 점수는 올라간다.
‘심심이 츄츄’는 무료와 유료(0.99달러) 두 가지 버전으로 모두 풀 버전이다. 다만, 유료 버전에는 광고가 없어 게임화면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점수 획득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22일 현재 출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문 3위, 전체 무료 다운로드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미국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심심이 츄츄’는 현재까지 누적다운로드 수 4만여건을 기록했다. 앱스토어 공개 당시에는 ‘새롭고 주목할 만한 어플리케이션(New&Noteworthy)'에 오르기도 했다.
최정회 이즈메이커 대표는 “‘심심이 츄츄’, ‘심심이(SimSimi)’ 등 회사의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한 스마트폰 전용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