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간판 게임 ‘홈런배틀3D(HOMERUN BATTLE 3D)’가 국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앱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글이 지난달 29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내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외 대형 게임들이 상위권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12일 현재 국내 유료 앱 인기 톱10 중 국산 게임은 홈런배틀3D가 유일하다.
홈런배틀3D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2009년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 ‘앱스토어 1주년 기념 30대 베스트 게임’(App turns 1, our favorite games), ‘명예의 전당(Essentials Hall of Fame)’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전세계 누적 네트워크 대전 3만건에 달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누적 다운로드 1천만건을 돌파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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