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대박 앱 '애드라떼', 이번엔 수상의 영예

일반입력 :2011/12/12 07:48    수정: 2011/12/12 11:46

김동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자사에서 선보인 모바일 광고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가 지난 8일 있엇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진행한 ‘2011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전문미디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국내 회원 100만 명, 일본 진출 성공이라는 연이은 쾌거로 상종가를 타고 있는 앱디스코는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잔!’이라는 컨셉트로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광고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애드라떼는 신개념 광고플랫폼을 도입해, 효율적인 맞춤형 뉴미디어의 비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애드라떼는 광고 시청을 통해 발생한 적립금을 현금 환급뿐 아니라 상품 구매,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내 스토어를 마련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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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드라떼는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단기간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달성, 일본에도 진출해 앱스토어 무료분야 전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할 예정이다”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다각적인 제휴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