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크리스마스에 중국 상륙

일반입력 :2011/12/12 07:46    수정: 2011/12/12 08:25

이재구 기자

차이나 유니콤이 중국에서 아이폰4S 판매를 허가받았다.

씨넷은 11일 블로그 M.I.C.가제트를 인용, 차이나유니콤이 지난 주 초 중국 공업화신식화부(工業和信息化部;)로부터 무선통신망 접속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차이나유니콤이 아이폰4S를 판매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이나유니콤의 판매임원은 지난달 이 회사는 “이미 모든 우리의 준비를 마치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M.I.C.는 이 회사가 크리스마트때까지, 또는 아마도 새해에는 출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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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는 지난 11월 홍콩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10분도 안돼 사전주문량이 모두 매진됐다.

중국은 이미 애플의 2번째로 큰 수익을 내는 시장이 돼 있으며 지난 3분기 이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 1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