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퍼블리싱 신작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내년 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를 내세운 이 게임이 그라비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대만의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3D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FNO’의 공개서비스를 내년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FNO는 ‘2010년 대만 온라인게임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일본 공개시범테스트와 동시에 ‘온라인 게임 1위’ 타이틀을 획득한 인기 캐주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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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풍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와 탄탄한 게임성이 특징인 이 게임은 지난 10월 첫 국내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11월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을 통해 이용자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라비티 사업2팀 손병선 팀장은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FNO의 국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서 두 번의 국내 비공개테스트 진행을 통해 발견된 게임 내 버그 및 추가 수정사항 등을 반드시 개선하여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