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정봉주' 전자책 1위 등극

일반입력 :2011/12/08 15:58    수정: 2011/12/08 15:59

남혜현 기자

'나는꼼수다' 정봉주 전 의원이 발간한 자서전 '달려라 정봉주'가 전자책 판매 1위에 올랐다.

8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달려라 정봉주'가 12월 2주 베스트셀러 전자책 부문 1위,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외에 '나는 꼼수다 뒷담화' '보수를 팝니다'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등 나꼼수 관련 도서 3종이 전자책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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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도 나꼼수 열풍이 거셌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쓴 '닥치고 정치'는 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며 '나꼼수' 열풍을 증명했다. 스티브 잡스의 공식 전기는 이번주 2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 '개미'로 국내독자들에 사랑을 받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웃음1'이 2 계단 상승하며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5위로 화제 속에 10위권에 진입했던 신경숙의 신작 소설집 '모르는 여인들'은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