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미디어 ‘살자’, 희망의 쌀 릴레이 시작

일반입력 :2011/12/08 15:08

정윤희 기자

다날미디어(대표 윤광준)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 ‘살자’에서 희망의 쌀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살자 희망의 쌀 릴레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살자’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면 해당 이웃에게 희망의 쌀 1포대(20kg)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쌀 릴레이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 까지 ‘살자’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살자’는 더욱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이 소개한 이웃뿐만 아니라 각 지역복지센터와도 연계를 통해 희망의 쌀 릴레이 기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장애인 교회 ‘실로암 연못의 집’에 2천만원 상당의 공업용 세탁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회원들에게 기부라는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중장년층의 살 맛 나는 세상과 어려운 이들의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살자 사이트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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