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류긍선)은 16일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390억원, 영업이익 44억4천만원, 반기순이익은 38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수익 16억원, 영업이익 17억8천만원, 반기순이익 13억4천만원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날은 휴대폰결제의 온오프라인 확대 보급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와 모두 휴대폰결제를 제휴한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휴대폰결제 시장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며 “다날은 바코드 휴대폰결제 솔루션 ‘바통’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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