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T모바일과 휴대폰결제 손잡았다

일반입력 :2011/08/04 10:43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류긍선)의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미국 4위 이동통신사 T모바일(T-Mobile)과 휴대폰결제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휴로 다날은 미국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 모두에 미국 내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선보이게 됐다. 현재 다날은 미국 1, 2, 3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AT&T, 스프린트(Sprint) 사용자에게 휴대폰결제를 제공 중이다.

T모바일 서비스는 3분기 중 론칭할 계획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이제 다날은 미국의 4대 유명 이동통신사 모두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유일한 결제업체가 됐다”며 “세계최초로 다날이 개발한 휴대폰결제의 편리함과 안정성이 까다로운 미국 사용자와 콘텐츠 제공업체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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