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모바일 인문학 강의 앱 출시

일반입력 :2011/12/08 14:59    수정: 2011/12/08 15:16

전하나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모바일 행복한 인문학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중 편리하게 휴넷의 행복한 인문학당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행복한 인문학당은 인문학을 기업 경영에 접목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등 국내 대표적 지성인 10명이 선정한 문학과 역사, 철학 고전 100선을 강좌로 구현했다.

현재 44개의 강의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100개 과정이 모두 개설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주제별로 10~15분의 짧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들은 개별 강의 결제로 듣고 싶은 강의만 듣거나 휴넷 ‘문사철 100클럽’에 가입해 100개 과목을 3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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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모두 나와 있으며 모바일 휴넷 웹사이트(m.hunet.c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울러 휴넷은 오는 9일까지 휴넷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다는 이용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