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알짜배기 직무교육 앱 선봬

일반입력 :2011/02/08 11:34    수정: 2011/02/08 15:19

전하나 기자

직장인 경영직무 교육기관 휴넷(대표 조영탁)은 ‘휴넷 모바일러닝’ 애플리케이션(앱)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휴넷 모바일러닝 앱은 경영일반·영업·마케팅·비즈니스스킬·리더십·교양 분야 등 기존 온라인 교육 과정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다.

불필요한 애니메이션을 빼고 사례는 간단한 텍스트로 꾸몄으며 동영상 강의시간도 짧게 줄였다. 대부분 강의 시간은 15분~30분이고 한 과목 당 학습차시는 4회~15회로 온라인 강의보다 적다.

또 순차적인 학습만 가능했던 온라인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필요한 내용부터 바로 학습할 수 있다. 경영 직무와 관련한 강의가 많아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지식 공유가 활발해지고 적시에 필요한 학습이 가능해졌다”며 “콘텐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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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아이폰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휴넷은 모바일 러닝 앱 출시을 기념해 ‘생생 경영학’ ‘마케팅트레블러’ 등 인기 과정 일부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