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매일 30분 투자하면 MBA 딴다"

휴넷, 업계 최초 모바일 MBA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1/03/14 17:01    수정: 2011/03/14 17:07

전하나 기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MBA 학습이 가능해졌다.

직장인 경영직무 교육기관 휴넷(대표 조영탁)은 내달 1일부터 모바일 MB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휴넷 M러닝 앱을 내려받은 후 모바일 MBA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된다. 이는 ▲동영상 강의 ▲사례학습 ▲퀴즈 및 요약 등 '휴넷 MBA 온라인' 과정의 핵심을 간추렸다는 설명이다.

수업 일정도 온라인 과정과 동일한 순서로 진행되며 수료 후 1년까지는 모바일을 통해서도 복습이 가능하다.

PC에서 '휴넷 MBA 온라인' '마케팅 MBA' '전략 MBA'를 듣는 기존 수강생에게는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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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민 휴넷 이사(고객행복실)는 휴넷 MBA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온라인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에 기획된 모바일 과정은 온라인 학습의 보조 형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휴넷 MBA는 지난해 기준 누적 수강생이 1만5천명을 넘었으며 수강한 기업만 2천500개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 MBA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