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코리아(대표 윤정근)는 모바일 앱 플랫폼 ‘브라이트코브 앱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앱 클라우드는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앱 개발을 돕고, 지속적 성능 최적화, 효과 측정 등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개방형 HTML5 웹 개발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애슐리 스트렙 브라이트코브 기술 부사장은 “지난 수개월에 걸친 앱 클라우드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개발한 앱의 품질과 다양성, 창의성에 매우 놀랐다”며 “이제 어떤 기업도 앱 클라우드를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 앱을 쉽게 개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앱 클라우드는 앱 제작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라이브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고, 초기 개발이 완료된 후 오랜 기간이 지난 시점에도 앱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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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앱 클라우드는 개발자와 비개발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지향한다. 개발자들은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 앱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 가능하다.
앱 클라우드는 무료버전과 유료 기업버전으로 구성됐다. 무료버전은 개인 사용자용으로 만료 기한이 없으며, 온라인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유료 기업버전은 연간 사용료 개념으로 서비스 되며, 연간 1만5천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