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인메모리 컴퓨팅 플랫폼 SAP 고성능분석어플라이언스(HANA)를 품은 신규 소프트웨어(SW) ‘SAP 스마트 미터 어낼러틱스’와 ‘SAP CO-PA 액셀러레이터’를 지난 29일 공개했다.
이 2개 SW는 올초 나온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스트래티직 워크포스 플래닝’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HANA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에 포함된다. 사용자에게 빅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이해를 제공하며 방대한 정보를 분석, 계획, 예측,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돕는다는 설명이다.
SAP는 SAP HANA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사람들의 사고, 업무, 계획, 운영방식을 변화시키는 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형원준 대표는 “SAP HANA는 업무 중단 없이 기존의 복잡한 계층을 단순화시키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새 애플리케이션은 앞으로 SAP가 해야 할 일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SAP, 'SRM 집중' 위해 틈새업체 인수도2011.11.30
- '애플·구글 잊어라' SAP판 앱스토어 관심집중2011.11.30
- SAP코리아, 27일까지 전공불문 신입 공채2011.11.30
- SAP, 아태 분기 매출 42%↑…"분석-인메모리 덕"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