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 태블릿 ‘갤럭시탭8.9(인치)’를 28일 서울 서초사옥서 동시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비밀병기다. 화면에 손필기하는 기능을 탑재해 화제를 모았다.
구체적인 사양은 1.5㎓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모두 공급하며, 29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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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를 탑재한 최초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과 KT가 출시 예정이다.
사양은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500만화소 카메라, 4.65인치 HD 슈퍼AMOLED 화면 등이다. 이용자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과 빨라진 웹서핑 속도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